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μακάριοι οἱ πεινῶντες καὶ διψῶντες τὴν δικαιοσύνην,
ὅτι αὐτοὶ χορτασθήσονται.
페이논테스(πεινῶντες 기본형은 페이나오)는 굶주린, 가난한 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서는 『주리다』 라고 번역되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서 의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를 받아야만 하나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의를 얻는 방법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다. 예수님과 더불어 십자가에서 함께 죽을 때, 하나님께서 의를 주신다.『주리고』의 의미는 창세기에서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애굽의 백성들이 기근이 들어 먹을 양식이 없을 때 한 말들이다.
『목마르다』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므리바에서
물이 없어서 모세에게 원망한 일이 있었다. 출애굽기 17장 3절에서『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라고 원망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하라고 했는데, 모세가 반석을 두번 지팡이로 친 사건이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그래서 백성들은 율법을 지켜서 의를 이루어보겠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서 의를 이룰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라는 뜻으로 주신 것인데, 백성들은 그 뜻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주리고 목마르다』는 의미는 율법을 지켜서 의를 이루어 보려고
하다가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을 깨달을 때를 말한다.
복이 배부르게 된다는 것이다. 누가복음 6장 20-21절에서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에게 복을 선언하는 것이다. 이는 영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영이 가난한 것, 영적
양식에 주린 자, 영에 대해서 기쁨이 없는 자이다. 이것을
깨닫는 자가 의에 배부르게 되는 것이다. 율법으로는 도저히 의를 이룰 수 없으므로, 그리스도를 발견한 자가 복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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